사회
관악구,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기사입력 2020.03.10 14:14 | 최종수정 2020.03.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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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역사회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4일 소개했다.

 

  관악구에 따르면 신사시장 임대인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최고 월 100만원까지 인하해 주기로 약속했다. 이는 신사상인회장(회장 임영업)으로부터 사정을 들은 임대인들이 결정한 것이라고 관악구는 전했다.

 

  인헌동 소재 상가건물 소유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이 크게 줄어든 건물 내 식당의 2월 임대료를 30만원 인하해 주기로 했다.

 

 또 지난달에 관악구 전체 21개 전통시장 1475개 점포의 방역소독을 했던 신림동 소재 아태산업은 이달부터 50% 할인된 비용으로 '착한 방역'을 해 주기로 약속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코로나19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관악구에 부는 '착한 경제' 바람이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어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톱뉴스 낙성대톱뉴스기자 (nsdtopnews@nsdto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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